오늘 소개 할 제품은!
#현대모비스에서 판매 하는 #폴딩키 하우징 #NEH100 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4버튼인데, 제 차는 2버튼만 사용하기 때문에 가죽 케이스와 함께 구매 했어요.
가죽 케이스에는 버튼 무늬가 2버튼인쇄, 3버튼인쇄, 4버튼인쇄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저는 제 차에 맞는 2버튼 인쇄된 케이스를 구매 했어요.
구성품은 하우징 본체와 키 블레이드, 교체 설명서 예요.
기존의 제 차 키는 이렇게. 2버튼의 리모콘과 #이모빌라이저 칩이 내장된 키로 구성 되어 있어요.
이게 은근히 불편한게… 어딘가에 다른 물건과 같이 넣어두면 꺼낼때 키나 리모콘이 걸려서 잘 안나올때도 있고…
들고다니기도 불편하고…
일단 제품이 도착 했으니 만들어 봅시다.
우선은 기존 키에 내장되어있는 이모빌라이저 칩을 빼 내야 해요.
스마트 키 라고 하죠? 이 칩이 인식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아요.
설명서에는 칼집을 내서 반으로 쪼개라고 되어 있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니퍼나 작업가위를 이용해서 바깥쪽 부터 조금씩 깍아 들어가는게 좋아요.
무턱대고 칼질 했다간 이모빌라이저 칩이 손상 될 수 있어요.
낚시 봉돌 깎듯이… 조금씩 조금씩 깍아가다보면 하얀 속살이 보입니다.
하얀 속살 속 검은 네모 보이시죠?
저게 이모빌라이저 칩 입니다.
(저부분 깎다가 이모빌 칩 자를뻔 한건 비밀)
열심히 깎아나가다 보면 흰 속살과 검은 껍질이 들려 집니다.
공구를 이용해서 뜯어 내세요.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뜯어 내면…
요렇게 됩니다.
(칼질하다 엄지손가락 자른건 비밀)
가운데 까만게 이모빌라이저 칩 이예요.
흰 속살은 검은부분보다 더 무른 재질이기 때문에 너무 강한 힘을 가하지 말고 살살 잘라서 쪼개면…
요렇게 칩을 꺼낼 수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도 잘 뜯어내서 키블레이드와 칩을 추출 해 냈으면 이제 열쇳가게로 가야 합니다.
동봉된 공키블레이드와 방금 분해한 키블레이드를 들고 열쇳가게에 가서 복사 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웬만하면 차량 키 전문으로 하는곳으로 가세요…
제 경우는 블레이드 두께가 달라서 잘 깎았지만 키가 돌아가질 않아서 새로 깎아 돈 두배 들었어요…
키가 복사 되면 롱노즈나 펜치 등을 이용해서 일단 블레이드만 차량에 꼽고 키가 제대로 돌아 가는지를 확인 하셔야 합니다.
자, 키 블레이드도 준비 되었다면 리모콘을 분해 해야죠.
04~09년식 현대차 리모콘은 사진처럼 상단의 홈에 동전을 대고 비틀면 바로 열려요.
이제 하우징에 이모빌 칩과 리모콘 기판을 넣어야죠.
안쪽 좌측에 보면 ㄷ모양의 홈이 있는데, 저곳이 이모빌 칩 꼽는 곳이예요.
요렇게 맞춰 꼽고
가장 안쪽까지 꽉 밀어 넣어 주세요.
급히 마무리 하느라 기판 넣는것과 키 블레이드 결합 사진이 없네요.
기판은 사이즈가 꼭 맞게 되어 있으니 설명서 대로 방향 맞추어 넣어주면 됩니다.
키 역시 설명서 대로 고정핀을 이용해 고정 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가죽 케이스를 씌우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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