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원의 가격에 판매 되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선 #2천원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도착 했습니다 ㅎㅎ
음… 은색 펄 도색이 되어있긴 한데…
도장면이 고르지 않고 광택도 없습니다.
수신모듈에서 안테나 연장선이 나와 있습니다.
기존의 라디오 안테나를 빼고 그 자리에 꼽는 타입 입니다.
색상도 많이 달라서 작업을 해 봅니다.
사포질 해서 코팅면 벗겨 내고 도장면 고르게 다듬은 뒤 프라이머 뿌리고 헤어드라이어로 건조 시켜 줍니다.
할배는 YK 컬러이므로…
동일한 YK스프레이 이용해서 도색 올려 줍니다.
3번정도 색을 올리고 드라이어로 건조 해 줍니다.
우레탄을 4번정도 올리면 광택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제 부착을 해 봐야죠.
동봉된 양면 테이프는 3M 이 아니고 MMM 입니다. 나름 3M 이네요.
이 테이프에 당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므로…
다른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 하도록 하겠습니다.
초저녁에 작업을 시작 했는데… 벌써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이 루프폴 안테나를 떼고 그 자리에 샤크안테나를 달 거예요.
우선 주변을 유리세정제 또는 세차스프레이로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루프폴 안테나는 손으로 잡고 돌리면 그냥 빠집니다.
요렇게 안테나를 연결 해 주고 양면테이프 보호지를 떼어 부착할 준비를 합니다.
각 잡고 붙이고 적당히 눌러주세요. 속이 비어있으므로 너무 세게 누르면 루프가 찌그러질 수 있어요.
벌써 주변은 깜깜합니다.
광택을 내기 위해 왁스한번 뿌려줍니다 ㅎㅎ
YK컬러로 도색했지만… 13년의 세월이 이러한 색감 차이를 만들었군요.
뭐 좀 타다보면 비슷해 지겠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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