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슈퍼 미니프라 드래곤 시저 입니다.
드래곤 시저는 공룡전대 쥬렌쟈 슈퍼미니프라 시리즈 2번으로, 그린레인저(드래곤레인저)가 사용하는 거대메카 입니다.
#공룡전대 #쥬렌쟈 #드래곤시저 #무적파워레인저 #드래곤조드
리뷰 시작 해 보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가지런히 포장된 러너들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두장의 설명서가 있는데, 한장은 드래곤 시저의 조립도면이고, 다른 한장은 대수신과의 합체도면 입니다.
슈퍼미니프라 답게 스티커는 초 간결!
대부분이 색분할이 되어있기 덕분이죠!
러너를 꺼내 봅니다.
몇몇 파츠는 사전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런 색 사출인가? 하고 뒤집어 보니 사전도색입니다.
드래곤 눈알도 깨알 도색 되어 있습니다.
일반 미니프라였다면 낑낑대며 스티커를 붙여야 했겠죠.
여담이지만 슈퍼미니프라는 반다이 차이나에서, 일반 미니프라는 반다이 재팬 에서 생산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일까요? 슈퍼미니프라가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조립감이나 변형합체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자 우선 설명서 앞면의 파츠들을 전부 조립 했습니다.
합치면 이렇게 드래곤 시저의 몸통부분이 됩니다.
슈퍼미니프라의 세미메탈 스티커의 강점은 면봉을 이용해서 눌러 주면 사출물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팔 파츠를 붙이고…
다리파츠, 강룡신 얼굴파츠, 꼬리파츠, 기둥(?)파츠를
하나하나 갓다 붙여 주면 드래곤 시저가 됩니다.
꼬리는 마디마다 움직일 수 있어서 각도 조절과 균형잡기에 용이 합니다.
머리장식의 각도도 상당히 자유자재로 바뀝니다.
이전에 리뷰 했던 대수신 입니다.
https://wildcats.co.kr/pra/814
대수신을 분리 하고
드래곤 시저 분리ㆍ변형
본래는 드래곤 시저의 입을 벌리면 강룡신 얼굴이 들어있어야 하지만, 미니프라 구조상 얼굴 파츠를 교체 하는 방식으로 변형 합니다.
팔 파츠는 요렇게.
팔을 어께속으로 집어 넣습니다.
뒤집어 보면 이렇게 접어집니다.
양팔을 접어 하나로 합쳐 줍니다.
다리를 고이 접어 주고…
사벨 타이거와 트리케라톱스 합체!(다리 양쪽이 바뀌었군요 ㅠㅠ 원래는 사벨타이거가 오른발 입니다 ㅠㅠ)
쥬맘모스 합체!
가슴장식을 달아주면 완성. 이제 무기를 변형 해야죠.
꼬리 파츠에서 3칸만 떼어내고 조인트를 안쪽으로 밀어넣어 창 모양을 만듭니다.
드래곤 시저의 가슴장갑과 아까 알수없던 기둥을 합체하여 드래곤 엔틀러(파워 레이저 드릴)로 변신!
강룡신(드래곤 조드 파이팅모드)이 됩니다.
다시 분리하여 대수신으로 합체.
확실히 멋있기는 강룡신 보단 대수신이 훨씬 멋있네요.
드래곤 시저는 어께장식으로 변형 합니다.
원작이나 과거 완구에선 제작기술의 한계로 달지 못했던 드릴과 방패가 미니프라에선 구현 되었습니다.
원작에서조차 나온 적 없는 설정속 무장 입니다.
대수신의 어께에 살포시 얹어 주면 수제 대수신(獸帝/짐승 왕 + 大獸神/큰 짐승 신)이 됩니다.
국내 방영작 무적파워레인저 에서는 메가 드래곤조드 라는 이름으로 등장 했습니다.
공룡검 갓 혼을 함께 장비 할 수도 있습니다.
남는 파츠로는 이런 장난도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츠가 남기도 하고, 합체한것 보단 따로따로가 더 멋지니까 다시 분리 해서 장식해 보려고 합니다.
어… 자리가 없네…
어이 후배. 좀 비켜봐.
고카이오 두대를 밀어내고 앞자리 차지 해 봅니다.
언제까지 밀어내기만 할 수는 없으니… 나노블럭 장식대를 따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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