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DM107s(가칭) – 디테일

기다리시던 디테일 편 입니다.

사진이 많아 스크롤 압박이 있사오니… 천천히 감상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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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에서 설명 드렸던 DM107s 입니다.

누차 말씀 드리지만 국내 발매 때에는 이름과 박스 디자인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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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복습 해 봅시다.

드론본체

조종기

스마트폰 거치대

프롭가드

전용배터리

충전 케이블

여분의 프로펠러

일단, 본체부터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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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방식은 아주아주 예전부터 사용되어오던 방식 입니다만…

DJI 사의 매빅 드론이 히트를 친 후 매빅 스타일… 이라고 불리는 폴딩 방식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빅 스타일, 팬텀 스타일 등의 표현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마치 그것이 원조인 양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표현이거든요. 분명히 매빅 출시 이전부터 존재 해 왔던 폴딩 방식 입니다. 그냥 매빅이 좀 많이 팔린것 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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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작지도 크지도 않습니다.

접어서 주머니에 넣기엔 애매한 사이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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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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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배터리 삽입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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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을 펼치면 의외로 상당히 큰 드론의 사이즈가 됩니다.

모양은 스파크를 많이 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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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면에는 통풍구와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놀란것이 완구드론 치고는 카메라 화질이 은근히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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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마운트 옆에는 이런 길쭉한 홈이 나 있습니다.

눈치 채실 분은 이미 눈치 채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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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가드가 결속 됩니다.

별도의 나사조임 같은게 필요 없이 원터치 방식으로 결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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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펴고 가드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참고로 드론 등판(?)에 붙이는 데코 스티커를 국내 한정으로 발매 계획중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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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1셀 900mAh 입니다.

동급의 X5C의 배터리가 450mAh 인것을 감안해 보면 2배. 상당히 용량이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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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엔 아무런 표기가 없습니다.

배터리 케이스 뚜껑을 열면 다른 배터리가 사용 가능 해 질 것 같이도 했으나…

제 드론이 아니니까… 이번엔 일단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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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전용 커넥터를 이용해 드론과 결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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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론의 최대 강점!

마이크로 5핀 충전!

지난 도비드론 리뷰의 디테일 편에서(https://wildcats.co.kr/drone/722) 도비 배터리 충전기가 C타입 USB 충전인 것에 대해 극찬(?)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드론은! 충전기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배터리에 마이크로 5핀을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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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충전 케이블 역시 전용 케이블이 아닌 마이크로 5핀 케이블 입니다.

일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사용해도 됩니다만… 충전이 완료 되었는지에 대한 확인을 할 수 없으니 잃어버리지 말고 이것을 사용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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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엔 충전케이블에 적색 LED가 점등 되고, 충전이 완료되면 LED가 꺼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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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결속은 매우 부드럽게 스르륵 들어 갑니다.

분리 역시 힘 들이지 않고 분리 가능하며, 충격시 배터리가 분리되어 동작을 멈추는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휴대폰 등이 추락하거나 충격을 받으면 뒷면 커버가 열리고 배터리가 튀어나가도록(화재 등의 위험을 방지) 설계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공을 들인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실제로 실내에서 기능 확인차 사용 해 본 결과, 드론의 진동만으로는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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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종기 입니다.

역시 어디서 많이 보던 디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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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팬텀 조종기와 FS-i6를 섞은듯한 디자인 입니다.

일단 크기가 작아서 좋네요.

손이 작은 어린이들도 조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제품 사용 연령제한이 없는 드론이라… 아마 정식 발매 하면 14세 연령제한 걸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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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구류에 흔히 적용되는 집게식 스마트폰 거치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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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부분에 결속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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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거치하면 이런 느낌 입니다.

조종기가 워낙 가볍고 작아서 폰을 거치하니 폰 쪽이 많이 무겁게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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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C 조종기와의 크기 비교.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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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규격은 230mm 입니다.

이는 소형 완구드론 표준 규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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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C가 더 커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230mm 입니다.

동일한 사이즈의 드론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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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비교를 위해 어부바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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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휠베이스입니다.

정확히 같은 규격의 드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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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마운트 하단의 랜딩스키드 기능을 하는 부분에는 고무 패킹 처리가 되어 있어서 착륙시 충격을 방지 하게 되어 있습니다만…

글쎄요… 없는것 보단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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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동급 치곤 조금 무겁습니다.

그래봤자 몇 그램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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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5SW와 30g 차이 납니다.

배더리 용량이 두배인것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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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면 각 LED들이 점멸하며 대기상태를 표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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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기의 바인딩 방법은 거의 모든 완구드론이 공통이죠?

전원을 켜고 스로틀을 100% → 0%로 조작하면 점멸하던 LED들이 점등상태가 되며 비행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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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의 각도는 수동으로 조작 할 수 있습니다.

각도가 고정인 완구류가 대부분인데, 이 부분은 나름 고평가 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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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는 전면쪽이 청색, 후면쪽이 적색이 들어 옵니다.

헤드쪽의 두개의 LED는 눈 처럼 표현하고자 했던것 같은데… 이미 비슷한 디자인이 많아서인지 크게 신선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전후방 파악에 도움이 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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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키로 이륙하여 고도를 유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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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 역시 버튼 하나로 착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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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V는 범용 앱인 WIFI UFO 앱을 이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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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를 검색하면 WIFI-720P-일련번호 로 된 AP가 나타나는데, 이것과 연결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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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에 비밀번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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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앱을 기동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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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하단의 play 버튼을 터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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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V가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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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앱이니 만큼 동작하지 않는 기능도 많습니다.

어차피 사진과 동영상 저장만 쓰면 되고, 조종기가 따로 있으므로… 사진과 영상 이외에 크게 사용 할 기능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정리 해 넣어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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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가드의 분리는 순식간 입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챙겨 넣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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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폴딩 하면 정리 끝!

이제 박스에 고이 담으면 되겠습니다^^

이 드론이 전파인증을 받아야 하는 샘플 드론이라 야외 비행까지 해 보기엔 시간이 허락하지 않고…

실내 비행과 총평으로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다음편 실내비행 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마이드론 인천점의 도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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