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버 복구 하고 출장 다녀오고 정신이 없어서 리뷰가 늦었습니다^^;;
오늘은 K130 Alpha의 디테일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K130 Alpha는 별도의 조종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카메라 버전’과
전용 조종기로 조종하는 ‘논-카메라 버전’ 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카메라 버전 입니다.
조종기로 사용할 폰은 서브폰인 LG G4 입니다.
PANTOMINA FPV 라는 앱으로 조작 합니다.
앱은 미리 설치해 두는것이 기본이죠? ^^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의 드론 정면으로는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뒷면은 별 다른 모양이나 기능은 없습니다.
옆면에는 피스홀이 하나씩 있습니다.
고장시 이곳에 정밀드라이버를 넣어 나사를 풀어내고 분해해야 합니다.
하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자리 하고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 주변의 구조물은 스위치를 보호하는 역할이 아니라… 랜딩스키드 입니다.
추후에 다루겠지만…
이 제품 랜딩스키드가 너무나 빈약해서 착륙이 쉽지 않은 제품 입니다.
상단에는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하단의 전원 저튼을 살짝 우르면 날개가 자동으로 전개 됩니다.
접을때는 수동으로 접어줘야 합니다^^;
암을 전개하자 드론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미니드론에 탑재되는 재원 미상의 브러시드 모터를 사용했고, 모터가 하단을 향하는 모습으로 설치 되어 있습니다.
전개 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깊게 눌러주면 전원이 켜집니다.
전개된 틈 사이로 배터리가 보입니다.
1셀 200mAh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커넥터 처리가 되어있으나 교체형은 아닙니다.
보드는 상단에 붙어있고, 중앙의 쇠기둥이 전원버튼과 보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깊숙히 눌러주면
보랏빛 LED가 깜빡거리며 점멸합니다.
이 상태에서 KD_ 로 시작하는 와이파이가 검색 됩니다.
(AP SSID는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
연결에 비밀번호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PANTOMINA FPV 앱을 기동 시켜 드론과 연결 합니다.
PANTOMINA FPV 앱에서 우측의 MY DRONE 메뉴를 터치하면
드론과 연결 되면서 점멸하던 보랏빛 LED가 점등상태가 됩니다.
연결이 되면 바로 폰 화면엔 FPV 화면이 잡히고, 영상의 딜레이는 0.5~1초 내외로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폰에 저장되는 방식이며 화질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휴대폰의 자이로를 이용해 자이로 조종 가능하며 헤드리스모드나 속도 H/L 조절도 가능 합니다.
하단 중앙의 TAKE OFF 버튼을 이용해서 자동 이/착륙이 가능 합니다.
TAKE OFF 좌측의 셀카모드 변경 버튼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PANTOMINA FPV 앱이 K130 Alpha 의 전용 앱이 아닌, 비슷한 시리즈의 보드를 이용하는 드론의 공용앱이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앱 기동시 나오는 화면의 드론도 다른 드론의 그림이 나옵니다.)
다음편에는 실제로 비행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뭔가 쩌는 기능인데 쓸모없는 기능도 있으니 함께 소개 해 드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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