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가 해씨별로 떠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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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시절의 똘이예요 고모님 손 협찬^^

 

이상하게 칼퇴근을 하고싶은 날이었어요.

 

야근을 해야만 일정에 맞출 수 있었지만 일단 퇴근을 했어요.

 

집에 오니 우리 막내 똘이가 차갑게 식어있네요…

 

애완 햄스터 떠났다고 우는 사람들 이해를 못했는데…(햄스터는 원체 기대수명이 짧으니까요…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키워야 하는 동물이예요…)

 

차갑게 식은 똘이를 보자마자 통곡을 했네요.

 

그 커다란 혹을 달고 얼마나 아팠을까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좋은곳 가서 그 좋아하는 건조밀웜이랑 해씨 원없이 먹으며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진이나 동영상 좀 많이 찍어둘걸… 너무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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